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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부의 행복 찾기 대작전 너무나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 기간에 구애받지 않으려고 하는데 뭔가 써야한다는 압박 받는 기분.. 요즘은 과제에 찌부돼서 살아간다 힝구ㅠ 그나마 그속에서 행복찾기 1. 매주가는 봉사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 진짜 애들만 보면 뭐든 다 해주고싶음 초등학교 애들 진짜 걱정하면서 갔는데 누구보다 내가 힐링.. 갑자기 중고등학교 교사하다가 초등학교 교사도 하고 싶단 생각 이런거 보면 난 진짜 선생님이 천생 직업인가보다 그래도 빠른 시기에 내 직업을 찾은건 누구보다 행운 2.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야구 난 야구를 갱장히 좋아한다. 진짜 나 - 야구 = 0 코로나 전에는 혼자 직관도 가고 진짜 열심히 응원다녔는데 코로롱 이노무자식아 내 야구직관 돌려내라? (참고로 삼성라이온즈 팬) 올해는 야구 그래도 8->2위면..
윤이형「대니」 오늘 리뷰할 책은 윤이형 「러브 레플리카」 中 " 대니 " 라는 작품이다. (나는) 그 일을 영원히 계속하죠. 오직 나를 위해서요. 그런데 할머니는 그렇지 않았어요. 할머니의 어떤 어려움은 없어지지 않는 것 같았어요. 견디는 거죠. 그런 건? 같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알게 된 거예요. 다른 게 또 있어요. 할머니는 행복한 순간에도 견딜 때가 있었고, 견디는 순간에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같은 표정일 때가 있었어요. 저에게는 그게 의미가 있었어요. - 「대니」 中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시화 되지 않는 노동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PS4게임인 Detroit Become Human이 많이 생각났다. 그 게임 속에서 인간의 감정을 느끼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어쩌면 안드로..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들 오늘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해야 할일들을 정리했다. 방이 너무 지저분해서 방정리도 하고 다이어리에 과제 일정들을 싹 정리했다.. 과제가 넘쳐나 깔릴지경 후,,~ 극 j형 인간(ESFJ)인 나는 뭘 하기전에 싹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가끔은 이런 성격이 싫기도 하지만 ••• 뭐 어쩌겠어ㅇㅅㅇ 이게 나인걸 그리고 대충 토스트해서 밥먹고 청소기도 싹 돌리고 교하도서관에 상호대출도 신청 책배달? 이라고 하던데 정말 편리하고 좋은듯 단 3시간 만에 책이 도착했다는 연락이 와서 새로 바뀐 도서관도 볼겸 호딱 다녀왔다. 가서 원래 빌리려던 책 두권이랑 아무튼 시리즈? 요즘 핫하다고 해서 한 권 빌려와봤다. 뭔가 예전에는 책을 그냥 작가만 쓰는 줄 알았는데 작가와 독자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진것 같다. 나도 책..
그냥 무턱대고 시작 2021년 11월 기념으로 미루던 티스토리 시작. 별건없고 그냥 그때그때 떠오르는 감정들이나 생각을 적을 예정 오글거려도 그냥 내 맘대로 적을예정 그냥 남들 눈치 안보는 일상 기록용 페이지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