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일주일을
그냥 보내고 있어.
근데 말이야 다들 이렇게 사는건가?
왜 나만 이렇게 열심히 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까.
느껴지는걸까 아님 사실일까?
나도 내가 열심히 살지 않는 걸 알고 있지만
뭔가 하려고 하지 않아서,
그리고 하려고 생각만하고 찾아만 볼 뿐
실천으로 옮기지 않아서 정말 답답한 것 같아.
이 글을 쓰면서도 남들은 열심히 자기 개발하고
인턴하고 자격증따고 공부하고,,
나는 집에서 숨만 쉬고 있어.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아니 그럼 시작하면 되지
왜 아무것도 안해? 그럴수 있지만 그건 나도 모르겠어.
그냥 뭔가는 해야하는데 불안하고
사실 임용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정보 얻을라고 열심히 찾아봐도 그냥
초수 합격, 그냥 합격한 사람들이 부럽더라고
부러워할 시간에 인강이라도 들으면 될텐데
또 그렇게 합격한 사람들은 인강도 안들었더라
이래서 다들 사범대 가라고 하는건가
내가 옳은 길을 온 것인가 의문이 드네..!
휴 힘들지만 주저리주저리 쓰면 뭐해
결국은 해야 일이 해결되는걸 그치?
이런 마음 금방 드는거보면 별로 힘든건 아닌가봐~
내일부턴 바쁘게 열심히 살아야지
그니까 읽는 너도 응원해줘
오글거린다고 놀리지말고ㅠ
그럼 다음엔 꼭 행복한 글로 돌아올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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