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부의 행복 찾기 대작전
너무나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 기간에 구애받지 않으려고 하는데
뭔가 써야한다는 압박 받는 기분..
요즘은 과제에 찌부돼서 살아간다
힝구ㅠ
그나마 그속에서 행복찾기
1. 매주가는 봉사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
진짜 애들만 보면 뭐든 다 해주고싶음
초등학교 애들 진짜 걱정하면서 갔는데
누구보다 내가 힐링..
갑자기 중고등학교 교사하다가
초등학교 교사도 하고 싶단 생각
이런거 보면 난 진짜 선생님이
천생 직업인가보다
그래도 빠른 시기에
내 직업을 찾은건 누구보다 행운
2.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야구

난 야구를 갱장히 좋아한다.
진짜 나 - 야구 = 0
코로나 전에는 혼자 직관도 가고
진짜 열심히 응원다녔는데

코로롱 이노무자식아
내 야구직관 돌려내라?
(참고로 삼성라이온즈 팬)
올해는 야구 그래도 8->2위면
아주 큰 성과지..암 그렇고 말고..

올해 FA인
박해민, 강민호, 백정현이나
잘 잡아줘(특히 박해민)
내사랑ㅋㅎ
언젠가 잠실 직관일기가
써질 그날을 기약하며...
3. 친구들과의 만남
극 E형 인간인 나
(MBTI 과몰입..)
그래서 친구들 만나면
에너지가 너무나 충전된다
물론 내가 만나고 싶은 친구들!
그 중 한 그룹인
우리 쮸단

같이 있기만해도 웃음이 나는 친구들
진짜 얘들과 함께라면
우울증은 안걸릴 것 같다.
너네가 안볼것 같으니까 쓸게.
내 친구가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나랑 친구 해줄꺼지?
ㅎㅅㅎ
4. 디즈니 플러스!!!!!!
꺅 드디어 한국에도
디플디플디플!!!!!
내가 보는 영화는 거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랑 마블시리즈뿐인데
이게 나왔다니..
진짜 행복할 따름...
과제만 아니면 저녁마다 볼텐데..흑
일단 지금
마블 보고 있는데
역시마블은 마블!!!
조금 짬나면
인사이드 아웃 바로본다아!~
그 전에 일단 과제하러 가야지
이번에도 장학금 받아야지
그리고 나한테 이솝 선물할거야
사막같은 현재의 삶에서
행복찾기 대 성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