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 : 제법 친해진 우리
아녕~~~
오늘은 하루가 빠르고 재밌게 지나갔다리
같이 고생하고 있는 교생쌤들이라도 친해졌고
우리반 애들이랑도 친해졌다!(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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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등교지도라서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났다..🫠
점점 녹아가는 일상...
그리고 아침에 너무 추워..추어..🥲
그래도 아침에 애들한테 인사해주고 인사받으니
기운이 전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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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조오금 여유로운 하루였다
그래서 1교시 수업참관 갔다가
오랜만에 쌤들이랑 시간 많이 보냈다!
우리 게임방 사장님(?) 체육쌤 덕분에
다트 게임도 재미있게 했다!
그리고 나 덕분에ㅋㅋㅋㅋㅋ
(체육쌤 맞죠?ㅎㅅㅎ)
우리 이겨서 내일 베스킨라빈스 먹는다!!
그리고 역사쌤 수업 시연하는거 도와주다가
캐치마인드도 같이했다ㅋㅋㅋㅋㅋㅋ
이런날도 있어야지👾👾
그러다 우리 이쁜이가 놀러와서
같이 놀았는데 붙임성도 좋은 우리 이쁜이
선생님들이랑 벌써 다 친해졌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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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한가지 서운한 점은
담당 선생님이 조종례 들어갈때
매번 혼자 들어가신다ㅠㅠ
나한테 혼자 조종례 하라고 하시긴 했는데..
타이밍이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맨날 나 혼자 늦게 들어간다..😔😔
쌤 착하신데..그냥 우연이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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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급식!

BBQ 갈비천하..? 암튼 그건데 진짜 맛있다!
그리고 밥도 고슬고슬하고 저 감귤퓨레도 상큼하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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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리반 아이들에게 맛난거 나눠주기로 했다!
똑똑이 아이들이 아침에 8시에와서 공부한다고 해서
달다구리라도 주기로 했다!
그리고 반장도 오늘 생일이라 내일 선물 주기로 했다!
뭘 주면 좋아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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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느낀점>
1. 다트 재밌다..내일도 해야지..🎯
2. 수업 계획서 제출해야하는데..☹️
3. 쌤 저도 조종례 들어갈래요!!👩🏻🏫
4. 하루하루 시간 지나는게 아쉽다😩